1. WGS84 좌표계 / World Gedetic System coordinate
1.1 좌표계 이해
지구는 약간 부풀려진 타원체 모양을 하고 있다. 지구의 모든 지역에 각각 이름을 붙이려고 한다.
WGS84 좌표계는 지구의 한 점을 콕 집어서 기준으로 삼는다.
선택된 점을 기준으로 가로선(경도), 세로선(위도)를 나누어 표기한다.
자세한 이해는 다음 그림을 보면 된다.
그림처럼, 적도와 본초자오선이 교차하는 점을 원점(0.0º, 0.0º)으로 잡는다.
원점에서 가로(경도)로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세로(위도)를 따라 올라가보자.
그러면 다음 그림처럼 좌표가 바뀐다.
이번에는 원점에서 세로(위도)로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가로(경도)를 따라 올라가보자.
그러면 다음 그림처럼 좌표가 바뀐다.
원점을 기준으로 동서남북으로 몇 도가 벌어졌는 지를 통해 좌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표기하는 방법은 DMS, DD 방식이 있다.
WGS84 좌표계에서 84는 84년도에 제정된 좌표계라는 뜻이다.
1.2 Degrees / Minutes / Seconds (DMS) 자료형태
도분초로 구성된 자료 형태로 표현할 땐 다음과 같은 형태로 표현한다.
1.3 Decimal Degress (DD) 자료형태
도로 구성된 자료 형태로 표현할 땐 다음과 같은 형태로 표현한다.
2. UTM 좌표계 / Universal Transverse Mercator Coordinate System
2.1 개념 이해
WGS 좌표계로 표기할 경우, 면적, 거리를 계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면에 UTM 좌표계는 면적, 거리를 계산하는 데 장점이 있다.
UTM 좌표계는 도면 위에 지구를 넓게 펴서 표시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오렌지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오렌지의 모든 면을 한번에 확인할 수 없다.
오렌지 껍질을 벗겨서 종이에 붙이면 오렌지의 모든 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음처럼 지구의 모든 면을 평면에 보여줄 수 있다.
긴 직사각형 종이를 지구에 다음처럼 두른다.
둘렀던 종이를 그대로 펴주면 다음과 같은 모양이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3도를 기준으로 지구를 60조각으로 나눈다.
UTM 좌표는 각 단면에서는 비교적 정확하다. 하지만 원형을 펴는 방식이다 보니, 왜곡이 존재한다.
따라서, 60 조각을 합쳐서 전세계를 표현해서 비교하기 엔 매우 부적합하다.
2.2 자료 형태
다음과 같이 6개의 숫자 1쌍으로 좌표가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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